LovE is puzzle.

heart/love





  
       처음 시작은 막막하고
         맞는 부분이 하나도 없다고
         한들 버릴수도 없다

         처음 사랑의 시작은
         괜히 막막히 보이지만
         서로간의 갈등때문에 아닌듯해도
         아끼는 마음에선 버릴수도 없다
         
         맞추기 위해 조심조심 조각
         하나하나를 유심히 보다보면
         퍼즐의 부분부분이 맞아가는 모습에
         자그마한 기쁨들이 쌓여간다
         
         운명이 그들이 아니라할찌라도
         서로를 하나하나 알아가면서
         자신들의 공간속에 서로를 알아가며
         그 기쁨들이 쌓여갈때, 사랑도 쌓여간다
         
         가끔 못마땅하게 생긴 조각이 있더라도
         조금만 1m정도 뒤에서 보면
         그 자리를 맞출수 있다
         
         한때는 엇갈려 단점이 보일수 있지만
         한걸음 물러서 서로를 보면
         사랑의 테두리속에 해결의 문이 열릴것이다
         
         1000개의 퍼즐을 다 맞추는 순간
         하나의 완성된 그림이 되는 순간
         그 희열과 기쁨과 또 다른 느낌
         어느 누가 알아줄까?
         
         서로간의 사랑이 깊~이 묵혀갈수록
         사랑의 결실이 나타날수록
         그 희열과 기쁨을 나눌수 있는
         그대가 있어서 난 좋다


  덧 :
  사람의 공간속에
  사랑의 공간속에
  나만의 공간속에
  그녀를 넣어둔다. 조심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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