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부삼천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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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마음
이와 같을까?

아마도 부모의 마음이
이와같지 않을까?
사랑하는 마음보다도
아끼는 마음보다도
출세라는 마음보다도

희생이라는 마음을
누구보다도 더 느끼게
하려는 것일까?

밥을 혼자먹으며
반찬이 얼마되지 않아도
맛이 없어도
국물이 따듯하지 않아도
어느 한곳
자식앞에선 어둠없는
부모의 얼굴

오늘도 부모님은
.
.
.

나보다
일찍 잠자리에 누으셨지만
.
.
.

나보다
늦게 잠을 청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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