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로서 조금은 존심상하는 영화
이성간에 사랑은 마음이라는 통상적인 영화
"왜냐면 날 바라보는 네 모습에 반했기 때문이야"
'그래? 그런거야? 그래서 날 좋아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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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 기질이 있는자 누구인가?
그녀를 기다릴 시간을 해아릴자 누구인가?
"도대체 도덕적인 소질이 뭐지요?
당신이 소중하게 생각해야 될
무언가를 찾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한 한가지, 세상무엇보다도 소중한것
그리고 그녀를 발견하면,
위험을 감당하며 싸우는거죠.
그 무엇보다도 그녀를 생각하는 겁니다.
....그 무엇보다도....
그녀가 뭘하든 상관없습니다.
왜냐면? 당신의 맘은...
짜낸 만큼 쥬스가 된다는걸 알기 때문이지요"
'바보 난 그런지도 모르고,
근데 왜 이리 어렵게 설명하는거야?'
조금은 부끄럽지만,
나도 사랑앞에선 존심상하는 일도
잘 해낼수 있을까 하는 의문
세상이 변하고 변할수로
현실적인것이 사람이다
좀 더 포괄적인 인간이고 싶다
좀 더 정열적인 인간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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