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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과 철수의 사랑이야기보다
정신과 의사의 사랑이야기가 더욱 돋보인 영화
수진과 철수같은 닭살보다
정신과 의사의 진부하면서 속 깊은 사랑
머리속에 지우개가 들었다니
철수 눈이 뒤집혀질만 하다
내가 저런상황이면,
머리속에 지우개를 꺼낼수 없는 상황이라면,
차라리 그 지우개가 남긴 지우개 가루라도 달게 받게다
내가 저런상황이면,
머리속에 지우개를 꺼내어 줄수 없는 상황이라면,
차리리 그 지우개가 있는 나의 머리를 부셔버릴지도 모른다
그런데 철수 저 놈은 막굴려도 멋있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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